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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례 연구 | Nexon

Nexon: Remerge와의 협업으로 Maplestory M의 CPX 및 ROAS 목표 초과 달성

온라인 게임의 제작, 개발, 운영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Nexon은 1994년 설립 이후, PC, 콘솔,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약 190개국에 40개 이상의 게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대표작으로는 메이플스토리, 마비노기, 던전앤파이터 등이 있으며, 모두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Remerge는 Nexon의 여러 게임을 대상으로 인앱 리타겟팅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, 그 중 하나가 바로 2003년 PC 버전으로 첫 출시된 후 2016년 모바일 앱으로 재탄생한 롤플레잉 게임 ‘메이플스토리M’입니다.

iOS와 Android 전반에서 사용자 리인게이지먼트 유도하기

도전 과제

Nexon은 한국 시장에서 iOS와 Android 플랫폼을 대상으로 ‘메이플스토리M’의 ROAS 향상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. 이 캠페인은 ‘ROAS D7’과 ‘리어트리뷰션 당 비용(CPX)’이라는 두 가지 핵심 지표에 집중하여 설계되었습니다. Apple의 App Tracking Transparency(ATT) 프레임워크 도입 이후에는 iOS에서 식별 가능한 트래픽이 줄어들면서, 고가치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찾고 타겟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. 이러한 변화 속에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려면, 강력한 인프라와 정교한 입찰 기능을 갖춘 DSP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.

최적의 솔루션 찾기

비활성 기간 및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세분화

리타겟팅 캠페인은 최근 7일간 비활성 상태였던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사용자들은 이전 구매 횟수에 따라 세분화되었고, 그룹 별로 맞춤형 광고가 게재되었습니다.

고성과 광고 유닛(Ad-unit) 선정

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고성과 광고 유형은 배너 광고, 네이티브 광고, 영상 광고였습니다. 이후 Remerge의 인하우스 크리에이티브 팀은 각 광고 유형에 맞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를 조정하고 리사이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

머신 러닝 기반의 광고 입찰 최적화

캠페인 전반에 걸쳐, 지능형 입찰 알고리즘이 인앱 광고 지면을 최적의 비용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입찰가를 자동으로 조정했습니다. 동시에 Remerge의 리타겟팅 전문가 팀은 캠페인 목표 달성을 위해 매주 성과를 점검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

ROAS 및 CPX 향상

성과

Nexon은 Remerge와의 협업을 통해 iOS와 Android 모두에서 캠페인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.

  • Android: CPX 목표가 대비 52% 낮은 비용 달성, ROAS 목표 138% 초과 달성
  • iOS: CPX 목표가 대비 59% 낮은 비용 달성, ROAS 목표 51% 초과 달성

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후, Nexon은 협업 첫 해에 ‘메이플스토리M’의 월간 광고 예산을 800%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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